2019-09-19

스마트 에너지 분야 'e-IoT 시험인증' 완료한 유오케이

[출저]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http://www.etnews.com/20190906000077

관제시스템 개발회사인 유오케이(UOK)가 전력설비 제어를 위한 에너지 빅데이터 수집 장치(UEIOT)를 개발했다. 이어 한국 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실시하는 스마트 에너지 사물인터넷(e-IoT) 시험인증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 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e-IoT 시험인증을 국내 3개의 기업, 6개 제품에 대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e-IoT는 한국전력공사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말한다. 유오케이가 개발한 'UEIOT 스마트 시스템'은 스마트센서를 전력설비(발전, 송배전 등) 등에 설치하여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프로토콜이다.

현재, 유오케이는 e-IoT를 응용한 영상 관제, 경광등 및 스피커 제어 등 상호보완적인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환경 변화와 오염으로 발생되는 현상을 예측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치훈(유오케이 대표)는 다양한 미래 환경(자연) 정보를 3D 가시화하여 다양한 지능형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태양광을 이용한 UEIOT Smar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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